해외여행/노르웨이(2017) - 완결

노르웨이 여행 기념품 소개

超지구여행자 2019. 4. 11. 21:43

 

노르웨이 여행 기념품 소개

 

©super-earthtraveler 워터마크가 붙은 모든 사진들은 제가 직접 촬영, 편집한 것으로 무단 도용과 편집을 금지합니다. 

©표기가 없는 사진은 퍼블릭 도메인 / 무료 배포 가능 이미지로, 사용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사용하였습니다.

사진 촬영 도구 :  V30


오늘은 노르웨이 여행에서 샀던 기념품들에 대해 소개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1. 프레이아 (Freia) 초콜릿

 

노르웨이의 초콜릿 제조사 중 하나인 프레이아 (Freia) 초콜릿입니다.

초콜릿은 웬만하면 다 맛있죠 ㅎㅎㅎ 종류와 맛도 다양해요.

 

일반 밀크초콜릿, 카라멜, 견과류 믹스 등..

 

특이한 점은 판매하는 사이즈가 꽤 큽니다.

조금 과장하자면 키보드 크기만 합니다.

조금 더 과장하자면 무기용으로 (...) 후려쳐도 될 것같은 크기입니다.

 

이 초콜릿을 6개 사서 백팩에 매고 갔는데 무거워 죽는줄 알았습니다 ㅋㅋㅋㅋ

 

2. SMASH!

 

노르웨이에서 가장 맛있게 먹은 과자인 SMASH! 입니다.

친구 집에 갔을때 친구 집에도 간식용으로 많이 쟁여놓는 과자였습니다.

 

이 과자를 설명하자면 꼬깔콘에 초콜릿 코팅이 되었다고 보시면 되요.

단짠의 맛이 매우 중독적입니다.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에 수입되면 자주 살 것 같아요.

 

3. 바이킹 배 미니어처

 

오슬로의 바이킹 배 박물관에서 산 미니어처입니다.

바이킹 배가 세부적으로 묘사가 되어 있습니다. 보는 순간 혹해서 질러버린 기념품이네요 ㅋㅋ

이건 트롬쇠 기념품 가게에서 산 조그마한 바이킹 배입니다. 가격은 99 크로네.

 

4. 트롤

 

북유럽 신화의 괴물인 트롤입니다. 아기를 바꿔치기하는 나쁜 짓을 한다고도 하는등

심술 궂은 요술을 사용한다고도 해요.

 

지금은 기념품 가게에서 귀엽게 순화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연어를 잡아 뿌듯해 하는 트롤입니다. 가격은 99 크로네.

측면에서 찍은 사진

 

5. 순록 뿔 오프너 

 

트롬쇠에서 구매한 순록 뿔을 깎아서 가공한 오프너입니다.

트롬쇠는 순록이 많아서 순록의 뿔을 가공한 제품들을 많이 팔고 있습니다.

 

마침 집에서 쓰던 오프너도 오래 되었고, 실용적일 것 같아 구매했습니다.

그립감도 좋고 감촉도 괜찮습니다. 가격은 199 크로네, 2만원 정도 하네요.

 

6. 마그넷

 

왼쪽은 오슬로의 기념품 매장에서 산 마그넷입니다. 뭔가 부실했는지 자석이 통째로 떨어져서 (...)

나중에 다시 접착제로 붙였습니다.

 

오른쪽은 트롬쇠에서만 볼 수 있는 트롬쇠 자석입니다. 유니크해서 구매.

 

집 냉장고가 점점 국제화(...) 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7. 토르 목각인형

 

음...마블 히어로즈의 토르를 생각하셨다면 좀 당황하실것 같은데

북유럽 신화의 천둥의 신 토르 맞습니다. 손에 들고 있는 건 묠니르가 맞습니다 ㅋㅋㅋ

 

이 목각인형이 오리지널을 묘사한 것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토르는 갓오브워(2018) 라는 비디오 게임에도 나옵니다. 아주 잠깐 등장하는데요.

스포일러라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갓오브워의 후속작에서는 본격적으로 등장할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달아주시는 댓글과 공감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