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영국(2018) - 완결

[영국 여행] 런던 1일차 (4) - 밀레니엄 브리지, 테이트 모던 맛보기

超지구여행자 2019. 6. 1. 23:11

런던 1일차 (4) - 밀레니엄 브리지, 테이트 모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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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촬영 도구 :  V30


세인트 폴 대성당을 뒤로 하고, 다음 목적지인 테이트 모던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볼수록 매력이 넘치는 세인트 폴 대성당. 밤에도 런던의 야경을 멋지게 빛내는 건물입니다.

밀레니엄 브리지로 걸어갑니다.

밀레니엄 브리지를 통해 맞은 편에 있는 테이트 모던으로 도보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다리 양쪽으로 템스 강의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날이 화창했더라면 더 좋았겠지만 비 내리는 런던의 경치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밀레니엄 브리지의 오른쪽으로 보면 보이는 다리는 사우스워크 브리지입니다.

저 멀리 런던의 대표 랜드마크중 하나인 타워 브리지가 보이네요.

 

밀레니엄 브리지는 테이트 모던으로 도보 이동을 가능하게 해 줘서 동선 짜는데 효율적인 고마운 다리입니다.

테이트 모던이 가까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테이트 모던을 등지고 바라본 다리 위 풍경입니다. 밤이 되면 세인트 폴 대성당의 멋진 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

다리를 건너 테이트 모던에 도착했습니다.


 

이트 모던 (Tate Modern)

 

개방시간 : 일요일~목요일 10am ~ 6pm

              금요일~토요일 10am ~ 10pm (야간 개장)

 

입장료 : 무료

 

특이사항 : 10층에는 카페와 전망대가 있어 야경을 보기에 좋습니다.

              입장시 보안 검색을 실시합니다.

             

홈페이지 : https://www.tate.org.uk/visit/tate-modern


테이트 모던은 원래 화력 발전소로 사용되던 건물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현대 미술을 전시하는 미술관으로 런던의 유명한 미술관 중 하나가 되었죠.

런던에는 많은 박물관과 미술관들이 있습니다만, 테이트 모던은 주로 현대미술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테이트 모던에 들어가서 전시를 보려고 했었으나....

 

관람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걸릴 것 같았고, 장거리 비행과 더불어 세인트 폴 대성당 관람시간이 예상보다 길어서

많이 피곤한 상태라, 다음을 기약하며 우선 호텔에 돌아가서 쉬기로 했습니다.

 

저녁 식사 약속도 있어서 컨디션 관리도 했어야 했구요.

 

정말 테이트 모던을 말 그대로 맛만 보고 (...) 호텔로 돌아갑니다.

 

테이트 모던 내부 사진을 기대하셨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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