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노르웨이(2017) - 완결

[노르웨이 여행] 트롬쇠 1일차 (1) - 오슬로를 떠나 트롬쇠로 가다

超지구여행자 2018. 6. 22.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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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롬쇠로 이동하는 날, 친구 할머니께 그동안의 감사 인사를 드리고 공항으로 떠났습니다.

 

두번째 여행할 도시로 트롬쇠를 선택한 이유는 오로라를 보기 위해서였습니다.

더불어 친구의 집이 트롬쇠에 있었기 때문에 함께 여행하기 좋았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오로라는 보지 못했습니다. 친구가 제가 떠난 날 엄청나게 선명한 오로라가 나타났다고 하더군요... 하.... ㅠㅠ)

 

 

오슬로 가르데르모엔공항에 다시 도착했습니다. 이동편은 스칸다나비아 항공 (SAS 항공) SK4412 입니다.

오전 10:25분에 출발하여 트롬쇠에는 오후 12:15분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약 2시간이 소요됩니다.

 

 

12시 15분에 트롬쇠 공항에 도착하여 짐을 찾고 버스 정류장으로 나섭니다.

 

 

버스 정류장 맞은편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오슬로와는 확연히 다른 풍경인데요. 넓은 산과 하늘이 탁 트여 마음이 시원해집니다.

정말 인상적이에요.

 

 

친구 집으로 가는 길입니다. 트롬쇠 일정은 친구 집에서 숙박하며 보내게 됩니다.

 

 

친구 집은 트롬쇠 도심지에서 꽤 떨어진 곳에 있는데요, 주변 집들은 대부분 목조주택입니다.

 


 

 

친구 집에 도착했습니다! 그림에 나올 법한 2층 목조주택이네요.

나중에 이런 집을 짓고 살아보고 싶습니다 (간절함)

 

 

 

 

친구가 키우고 있는 강아지입니다. 간절한 모습으로 가만히 쳐다보는데 많이 귀엽더군요 ^^

 

간단히 점심을 해결한 후 트롬쇠 시내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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