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6일 (화) 베를린 - Day 4 독일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비행기 출발 시간 자체는 오후 4시 40분이었는데, 여러 변수가 있을 수 있고, 공항에 일찍 도착해서 여유있게 쉬고 싶었기 때문에 일찍 출발을 했다. 아침 겸 점심으로 구매한 빵과 우유 (경비가 거의 남지 않았다...ㅋㅋ) 우유가 200ml짜리가 없고 제일 작은게 500ml라서 그냥 500ml로 샀다. 베를린 웰컴 카드의 기간이 남아 있어 U반을 타고 공항으로 가는 버스로 이동했다. (U6 노선을 타고 X7이라는 버스를 탔다) 대략 1시간 20분 정도가 걸리는데, 빠르게 이동하고 싶다면 추천하지 않는다. 나는 경비를 아끼기 위함도 있고, 시간이 넉넉했기 때문에 이렇게 이동한 것이며, 베를린 중앙역에서 공항으로 가는 열차를 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