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멕시코도 식후경이다. 2022년 9월 9일 (금) 멕시코에서의 맞이하는 첫 아침이다. 넘치는 에너지를 가지고 즉시 여행길에 나선다!....는 이제 힘들고(...) 아무리 좋은 구경거리라도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충분한 휴식을 하고 봐야 한다. 특히 이국에서는. 아침식사를 하기 위해 친구와 함께 방문한 곳은 "El Mayor" 라는 곳이다. 탁 트인 발코니, 은은하게 들려오는 음악, 분위기가 매우 좋은 곳이다. 이 식당 근처에 Templo Mayor (템플로 마요르) 라는 아즈텍 제국의 옛 신전이 있어 이런 이름을 사용하지 않았나 싶다. 사진에 보이는 유적지가 템플로 마요르. 사진에 보이는 부분은 신전의 일부분이라고 한다. 맑은 정신을 위해 커피 한잔을 시키고 (35페소) 메뉴를 골라 본다. 내가 주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