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여행 기념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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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행에서 구매했던 기념품들을 소개해 보는 시간입니다.
제 블로그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철저히 저만의 주관적인(...) 기준에 따른 기념품들이죠.
가격은 2018년 기준이기 때문에 지금과는 차이가 날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1. 미니어처
런던 여행 1일차에 방문했던 세인트 폴 대성당의 미니어처입니다.
세인트 폴 대성당 기념품 샵에서 구매했죠. 꽤 정교하게 묘사가 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7.5.
더 샤드 기념품샵에서 구매한 120mm 더 샤드 금속 미니어처입니다.
이것보다 더 긴 제품도 있는데, 너무 크면 보관하기가 힘들어서 이걸로 구입했었죠. 가격은 £7.5.
더 샤드의 날카로운 디자인이 금속을 만나 더 강렬하게 느껴집니다.
타워 브리지 기념품샵에서 구매한 타워 브리지 미니어처입니다.
런던패스로 20% 할인이 적용되어 £8에 구매했습니다.
음.. 개인적 의견으로는 가격에 비해 퀄리티가 썩 좋은편은 아닙니다.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성에서 구매한 에든버러 성 미니어처입니다.
£16로 좀.. 비싸네요. 위의 세인트 폴 대성당과 타워 브리지의 경우에는 메이드 인 차이나(...) 인데
에든버러 성 미니어처는 메이드 인 스코틀랜드라서 조금 가격대가 높은것 같습니다. 영국의 인건비 보정
에든버러의 성의 고지대를 센스있게 잘 묘사해 놓았습니다.
로얄 요트 브리타니아 기념품 샵에서 구매한 레플리카 모형입니다.
가격은 £14.99. 참고로 깃발은 분리되어 있고 구멍에다 끼우는 방식입니다.
2. 마그넷
왼쪽부터 에든버러 성에서 구매한 백파이프 모형 마그넷, 버킹엄 궁전, 런던 탑 마그넷입니다.
버킹엄 궁전이나 런던 탑의 경우에는 미니어처가 따로 없어서 마그넷을 구매했죠.
버킹엄 궁전 마그넷 : £4.95
런던 탑 마그넷 : £4.99
백파이프 모형 마그넷 : £3 (마그넷은 스코틀랜드가 제일 싸네요 ㅋㅋㅋ)
3. 탱커드(Tankard)
버킹엄 궁전 기념품 샵에서 산 맥주잔입니다.
이 맥주잔은 엘리자베스 여왕의 장수를 축하하는 기념으로 제작된 제품입니다.
2015년 9월 9일을 기점으로 영국의 최장수 왕이 되었다고 하네요.
진한 보라색을 배경으로한 화려한 문양이 인상적이고, 22캐럿으로 도금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39. 도자기라서 가격이 높습니다.
규격은 8.5 x 9 x 11 cm인데, 많이 아담합니다.
전자렌지에 사용이 불가능하고, 식기세척기로 씻으면 안됩니다.
장식이 벗겨집니다(...) 실용성은 물만 따라 마신다면 모를까.. 여왕님의 장수를 기원하는 전시품(...)에 적합합니다.
4. 숏브레드
버킹엄 궁전 기념품샵에서 구매한 숏브레드입니다. 가격은 £7.95
케이스가 버킹엄 궁전 출신 아니랄까봐(...) 화려한 편입니다. 선물용으로 최적합
바리에이션으로 딸기가 섞인 숏브레드도 있습니다.
식감은 좀 딱딱한 편인데요. 개인적 감상으로는 로얄 브리타니아호 기념품샵에서 파는 숏브레드가
더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5. 키링
홀리루드 궁전에서 구매한 스코틀랜드 전통 복장을 하고 있는 귀여운 파이프 곰 키링입니다. 가격은 가격은 £12.95
키링으로 하기에는 크기가 조금 크다는게 함정
6. 넥타이
에든버러 성에서 구매한 타탄 패턴 넥타이입니다. 가격은 £20
타탄은 직물에 여러 색으로 선을 엇갈리게 하여 만든 바둑판 무늬를 말합니다.
스코틀랜드의 전통 패턴이라고 하네요.
7. 모뉴먼트 인증서
런던 대화재 기념비을 올라갔다 내려오면 받을 수 있는 인증서입니다.
계단 311개를 등반한(...)것에 대한 (Climb 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인증서이죠 ㅋㅋㅋ
인증서에는 런던 대화재 기념비에 대한 배경이 상세하게 적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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