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8월 12일, 짧은 여름휴가를 이용하여 마카오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사실 마카오는 15년에 한번 다녀온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홍콩 여행을 가면서 들렸었는데잠깐 보는 것만으로는 마카오의 매력이 커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었습니다. 그 아쉬움을 풀기 위해 마카오에 마음이 끌렸었나 봅니다. 저의 항공편 일정입니다. 에어부산을 타고 아침 8시 30분에 출발하여 11시 10분에 마카오 도착절대 귀찮아서 그대로 복사 붙여넣기 한거 맞습니다. ㅋㅋㅋㅋ 3시간 40분으로 비행시간이 크게 길지 않다는 것이 마카오 여행의 장점이기도 합니다. 이번 여행의 숙소는 리스보아 호텔로 정했는데요. 리스보아 호텔은 마카오를 카지노 도시로 부흥시킨 스탠리 호 옹이 최초로 세운 카지노 호텔입니다.현재는 많이 노후되긴 하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