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마카오의 리스보아 호텔에서 해외여행에서 가장 큰 고민거리는 뭐니뭐니 해도 숙박이겠죠. 호텔? 호스텔? 에어비엔비? 민박? 참으로 다양한 선택지가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저의 숙소 선택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1. 대학생 시절의 숙소 선정 2012년 대학생때 처음 해외로 여행을 갔을 때에는 호스텔을 이용했었습니다. 뭐.. 가장 큰 이유는 돈이었습니다. 무엇보다 학생일 때는 금전적인 부담이 있으니 호스텔이 최적이었죠.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을 만나기도 했고, 호스텔 특유의 오픈된 느낌은 옵션으로 두고요. 2. 직장인으로서 숙소 선정 (현재) 그. 러. 나 취직을 하고 나이를 먹다 보니 조금씩 관점이 변하더군요. 관광지에서 이곳 저곳 돌아다니면 이전보다 빨리 피곤해지고 그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