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투아니아 여행 기념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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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촬영 도구 : V30
대만에 이어서 리투아니아 여행중 샀던 기념품들에 대해 소개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할게요.
지극히 저의 주관적이고 취향이 반영된 기념품들입니다.
1. 배 모양 호박
빌뉴스 올드타운 기념품 가게에서 구매한 배 모양 호박입니다.
리투아니아의 특산품 중 하나가 호박인데요.
올드 타운을 돌아다녀 보시면 호박 및 보석류를 파는 매장을 많이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제가 갔던 기념품 가게가 커서 어떤 걸 살지 고민을 하다가 눈에 띄던 것이 바로 이거였습니다.
호박을 세공해서 배 형태로 고정시켜 놓았는데, 조그마하게 장식용으로 보기 좋습니다.
다만 가격이 35유로라서 구매하는데 고민을 좀 했었죠 ㅋㅋㅋ
가격은 당연하겠지만 크기에 따라 달라집니다. 저는 비교적 크기가 작은 걸 구매했어요.
2. 빌뉴스 / 트라카이 미니어처
저는 여행을 할때 미니어처를 모으는 게 취미에요.
그 나라의 랜드마크를 오랫동안 기억하기 위해서 미니어처를 기념품으로 구매하는 편이죠.
올드 타운의 매장에서는 빌뉴스나 트라카이의 랜드마크 미니어처가 없어서 그냥 포기했었는데
모스크바로 가기 위해 공항에서 대기하다가 새벽에 문을 연 매장에서 우연히 발견하고 구매를 했었습니다.
참 극적이었죠 ㅋㅋㅋ
왼쪽은 빌뉴스 대성당 미니어처, 오른쪽은 트라카이 성 미니어처입니다.
크기는 오백원 동전보다 조금 큽니다. 작지만 비교적 정교하게 묘사를 해 놓았네요.
가격은 각각 5유로.
3. 게디미나스 탑 모양 종
이건 크리스티나가 저에게 선물해 준 기념품입니다.
게디미나스 탑 모양의 종인데, 종소리가 잘 나지는 않습니다 (...)
흙을 구워서 만든 것 같아 내구성도 강해 보이지 않아서 조심스럽게 보관중인 물건이죠.
4. 마그넷
항상 여행 갈 때마다 한개씩은 구매하는 마그넷입니다.
왼쪽은 빌뉴스 대성당 나무 마그넷 (자석은 조그맣게 뒤에 붙어 있어요)
오른쪽은 성 안나 교회 나무 마그넷입니다.
마그넷 종류가 다양하더군요 ㅎㅎㅎㅎ
이 마그넷들은 집 냉장고에 잘 붙어 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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