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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비교적 따끈한(?) 여행기를 업데이트 하고자 한다.
그 여행의 목적지는 바로 포르투갈.
내가 제일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갔던 나라이다.
많은 아쉬움이 있어서였을까...
마음 한편 언제 한번 다시 가 봐야겠다는 생각을 여러번 했었다.
12년이 지나서야 그 마음을 굳히게 되었다.
12년 전의 풋풋했던 나, 그리고 12년 후의 나.
이제는 원숙해진 모습으로 포르투갈을 다시 찾았다.
본격적인 여행기에 앞서서 이후 연재될 내용들을 간단히 먼저 소개하고자 한다.
◆ 포르투 - 도우루 강을 끼고 있는 낭만 그 자체의 도시
포르투갈어로 항구라는 뜻인 (Porto) 포르투.
대서양으로 흘러 들어가는 도루 강을 낀 도시의 풍경은 여러번 봐도 질리지 않았다.
수많은 관광객들이 풍경과 여유를 즐기기 위해 이 도시를 찾는다.
더불어 포트 와인의 원산지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도우루 계곡의 포도밭도 함께 방문해 보았다.
◆ 리스본 - 포르투갈의 수도, 수 많은 볼거리가 있는 항구도시
12년 전에 둘러본 리스본은 정말 단편적인 한 조각이었다.
바다인줄 착각했던 테주 강, 오래된 매력을 가진 구시가지와 신시가지의 조화.
많은 사람들로 인해 기다리는 것 조차 즐거웠던 곳이다.
그리고 4월 25일. 포르투갈 최대 국경일 중 하나인 혁명 기념일 행사도 다루어 본다.
◆ 카스카이스 - 리스본 서쪽에 위치한 아름다운 휴양도시
바다와 함께 어우러진 고풍스런 건물들, 멋진 자연경관이 함께하는 이곳에서
포르투갈 여행의 마지막 날을 보냈다.
포르투갈 여행의 다음 이야기
2024.05.15 - [해외여행/포르투갈(2024)] - [포르투갈 여행] 여행의 시작 - 당일 취소된 항공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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