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먹거리

[견과류] 사할리스낵 석류바닐라 캐슈넛 후기

超지구여행자 2021. 11. 15. 08:00

견과류.

 

영양분이 풍부해서 간식거리로 먹기 좋은 식품이죠.

 

그냥 먹으면 맛이 좀 심심하기도 해서 견과류를 가공해서 파는 제품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우연히 지인을 통해서 먹어보게 된 견과류 제품을 한번 다뤄보고자 합니다.

사할리 스낵스에서 만든 석류바닐라 캐슈넛입니다.

 

사할리가 무슨 뜻인지 궁금해서 사할리 스낵스 홈페이지 (www.sahalesnacks.com)에서 확인을 해보니

아메리카 원주민이 사용하는 단어로 신성한, 매 같은 여러 의미를 담은 뜻이라고 합니다.

 

이 이름을 사용하게 된 건 워싱턴에 사할리 공원이라는 곳이 있는데, 그 곳의 경치가 아름다워서

거기서 이름을 따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워싱턴 캐스캐이드 국립공원의 일부분으로 보입니다)

한번 영양정보를 읽어봅니다. 

이 제품은 설탕 코팅이 한번 되어 있고, 바닐라 추출물과 석류향을 입힌 말린 사과가 섞여 있습니다.

30그람당 160칼로리라고 하니, 칼로리가 좀 있는 편이네요. 1그람 당 5칼로리란 말이 됩니다.

포장지를 뜯으면 달콤한 향이 퍼져옵니다.

캐슈넛의 고소한 맛과 은은한 바닐라의 맛, 그리고 석류향이 나는 말린 사과의 맛이 조화롭습니다.

 

자꾸 손이 가는데...이걸 조심해야 합니다 ㅋㅋ

 

견과류가 식이섬유 및 단백질, 탄수화물 등 영양소가 풍부한건 사실이지만

그만큼 지방 함량이 많이 때문에 간식용으로 적절하게 먹을 양을 정해두고 먹어야 합니다.

 

게다가 이 제품은 설탕 및 바닐라 추출물 등으로 코팅을 했기 때문에 설탕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많이 먹다간 체중 증가 가능성이 높으므로 현명하게 나눠서 먹는게 좋습니다.

 

결론

맛있는 견과류 제품이다. 하지만 양을 잘 조절해서 먹을 것.

중독성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