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서양을 향해 뻗은 발견기념비.포르투갈 대항해시대의 꿈과 열정을 품는다.이제 벨렝 지구에서의 마지막 목적지로 발걸음을 옮긴다.반대편에서 본 제로니무스 수도원... 멀리서 보니 정말 넓다. 가는 길에 멋진 리스본 풍경이 프린팅된 그림이 있어 2개를 샀다.개당 8유로인데, 2개 사면 15유로로 해준다는 아주머니의 거래를 받아들였다 ㅋㅋ..이날의 마지막 목적지. 발견기념비이다.◆ 발견기념비 (Padrão dos Descobrimentos)여기, 테주 강을 배경으로 거대한 배의 선수 부분을 형상화한 위엄있는 건축물이 보인다.대항해시대의 찬란했던 영광과 감동이 전해져오는 듯 하다.이 탑은 1940년에 처음 만들어졌는데, 이때는 임시 설치물 형태였다.이후 1960년에 포르투갈 왕국의 왕자 엔히크(Henriqu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