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와 더불어 고층 빌딩과 호텔이 늘어선 강남 삼성동.그 도심 사이에 고요함과 한적함을 느낄 수 있는 사찰이 있습니다. 바로 봉은사입니다.봉은사는 코엑스 뒤편, 봉은사역에서 약 3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지하철역과도 가깝고 평지라서 접근성을 따지면 최상급이라 볼 수 있겠네요.저녁에는 연등이 켜지기 때문에 야경을 보기 위해서 어둑해질 즈음 방문했습니다.사진 오른편에는 인터컨티넨탈 호텔이 보이네요.입구 근처에는 이렇게 불교용품점이 있습니다. 공양에 올릴 쌀이나 초 뿐만 아니라 다양하게 품목을 갖추고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들어가 보기로 합니다. 첫번째 문인 진여문을 지나갑니다. 입구를 지키는 사천왕들입니다. 저에겐 게임으로 친숙한데, 진 여신전생이라는 게임 시리즈에 이 사천왕들이 등장하기 때문입니다.형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