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랫동안 네이처스 패스의 러브 크런치 그래놀라를 먹어 왔습니다. 러브 크런치는 확실히 맛있고, 종류도 다양했지만, 뭔가 다른 그래놀라를 먹어보고 싶다는 마음이 꿈틀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인류의 발전은 미지의 영역에 대한 개척정신을 통해 이루어졌지요. 그래놀라 후기에 갑자기 개척정신이 튀어나오니 이상하지만 새로운 그래놀라를 시도해본 결과를 기록하는 것이기에 이것도 일종의 개척이라 한번 우겨보겠습니다. 이번에 제가 새로 먹어본 그래놀라는 "밥스 레드밀 허니오트 그래놀라" 입니다. (가격은 아이허브에서 약 6,600원 정도 합니다) 봉지 좌측 상단에 보이는 온화한 할아버지는 Bob’s Red Mill Natural Foods의 창업자 밥 무어 (Bob Moore) 입니다. 이 회사는 그래놀라 뿐만 아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