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포르투갈(2024) - 완결

[포르투갈 여행] Chapter 8-2 : 포르투갈 여행 기념품 소개

超지구여행자 2025. 2. 1. 11:14
반응형

오랜만에 여행 기념품 포스팅을 해 본다.

이번 포스팅의 주인공은 포르투갈 여행에서 가져온 기념품들.

 

지극히 주관적인 개인적 선호에 따른 기념품들이기에 참고만 하시길.

 

1. 캔버스 프린팅

벨렝 지구에서 구매한 캔버스 프린팅, 아름다운 리스본의 풍경이 묘사되어 있다.

개당 8유로였는데, 2개를 사면 15유로로 해주겠다고 해서 두개를 샀다.

선물하기에 딱 좋은 물건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2. 마그넷

가게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인 자석이다. 1유로부터 비싼건 2유로까지.

여러 개를 사면 할인을 해 주기도 한다. 자석은 포르투갈 상점가나 길거리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내가 구매한 자석은 포르투와 카스카이스의 풍경이 묘사된 자석이다.

이제는 냉장고 면에 자석들이 가득 차기 시작한다.

 

3. 미니어처

벨렝탑동 루이스 다리의 미니어처만 구매했다.

예전에는 미니어처를 많이 모으는 편이었는데, 이제는 가격도 좀 상당해졌고

보관할 공간도 여의치 않아 정말 기억에 남았던 장소만 구매하려고 한다.

가끔씩 미니어처를 보면 여행했던 기억이 되살아나서 기분이 좋다.

 

4. 냄비받침

선물용 기념품 만족도  NO. 1

포르투갈의 특산품인 코르크아줄레주(타일)이 합쳐져 있는 냄비받침.

크기에 따라 가격이 다른데, 적어도 5유로 짜리를 사야 사용하기에 유용할 것이다.

내가 사온 기념품 중에서 어머니께서 유일하게(...)마음에 들어하시던 기념품이었다.

직장 동료들에게도 나누어 주었는데, 반응이 상당히 좋았다.

 

기념품 가게나 길거리에서 아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5. 간식류  

면세점에서 구매한 Confeitaria Nacional(국립제과점)의 제품 중 하나이다.

Castanhas de Ovo (달걀 밤) 이라는 이름으로, 계란과 설탕으로 밤처럼 모양을 내었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가격은 15유로 정도로 기억한다.

포르투갈에서 가장 오래된 제과점 중 하나로 왕실에 디저트를 공급했다고 하는데

여행 중 가본 적은 없다(...)

진자(Jinja), 체리주가 들어간 초콜릿이다. 

진자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그 특이함으로 선물하기에 좋은 제품 중 하나이다.

 

6. 술 (그린와인 / 진자)

왼쪽의 술은 그린와인, 포르투에서 와이너리 투어를 하고 기념품으로 받은 제품이다.

포도를 비교적 일찍 수확해서 만들었기에 산도가 높고 가벼운 맛이 특징이다. 

 

오른쪽은 술은 진자 - 체리주로 체리를 이용해 만든 술로 달달한 맛이 특징이다.

길거리 가게에서는 제일 오른쪽 사진처럼 초콜릿 잔에다 진자를 담아 주는데

술을 마시고 씁쓸한 뒷맛을 초콜릿으로 중화시켜 준다.

이 2병의 술은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1시간도 되지 않아 순삭되었다 ㅋㅋㅋㅋ....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