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75

[과자] 미국 본토(?) 치토스 3탄 - 체다 할라피뇨 후기

미국 본토 치토스를 다뤄보는 3번째 시간입니다. 이번에 먹어본 맛은 바로 "체다 할라피뇨"! 인디아나 존스처럼 할라피뇨를 꼬리로 휘감고 있는 체스터의 재밌는 모습입니다. 봉지를 개봉해 봅니다. 음..향은 마치 고추튀김(?) 같은 향이 납니다. 체다 할라피뇨의 특징으로는 과자 전신에 검은 시즈닝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맛은 치즈의 맛이 할라피뇨의 은은한 매콤한 맛이 궁합이 참 좋습니다. 저번에 포스팅한 치토스 플레이밍 핫보다 맵지 않고 부담가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먹어본 맛 중에서 제일 맛있었습니다. 향이 고추튀김 향이 난다고 이야기를 했었는데, 맛도 은근히 고추튀김 맛이 납니다. 할라피뇨가 고추니까 비슷한 맛이 구현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먹어볼 치토스는 "플레이밍 핫 & 레몬" 입니다..

LIFE/먹거리 2022.02.12

[과자] 미국 본토(?) 치토스 2탄 - 플레이밍 핫 후기

2022.02.06 - [LIFE/먹거리] - [과자] 미국 본토(?) 오리지널 치토스를 맛보다 [과자] 미국 본토(?) 오리지널 치토스를 맛보다 치토스는 어려서부터 추억이 담긴 과자 중 하나입니다. 예전에는 치토스를 사면 봉지 안에 경품권(?) 이 있었고 긁어서 "한봉지 더" 라는 문구가 나오면 한봉지를 더 주는 뭔가 도박스러운 이벤 super-earthtraveler.tistory.com 미국 치토스 오리지널 맛을 먹어본 포스팅에 이어서, 이번에는 두번째 맛인 "플레이밍 핫"을 먹어보았습니다. 입에서 요가 파이어를 내뿜는 체스터의 모습을 보니 도대체 얼마나 매운 것일까 하는 두려움이 몰려오기 시작했습니다. 매운거 잘 못먹는데... 불닭볶음면도 매워서 못먹는데... 봉지를 열어보니, 향 자체는 크게 매..

LIFE/먹거리 2022.02.08

[과자] 레이즈 사워크림 & 양파 감자칩 후기

저번에 먹어본 레이즈 체다 & 사워크림 감자칩에 이어서 이번에는 사워크림 & 양파 감자칩을 먹어봤습니다. 사람의 마음이라는 게...막상 저번에 체다치즈맛을 살 때에는 다른 맛들은 예상되는 맛이라고 생각해서 사지 않았는데, 막상 마트에 들리게 되니 그래도 무슨맛일지 먹어보고 싶어지는 탐구심(?)이 생기기도 합니다. 체다치즈맛은 칩 15개에 160 칼로리였는데, 양파맛은 17개에 160 칼로리네요. 뭐, 결국은 한봉지에 1,000칼로리가 넘는다는건 변하지 않습니다 ㅋㅋㅋㅋ 봉지를 개봉해봅니다. 무난하게 은은한 양파향이 느껴집니다. 맛은 전반적으로 타 제조사 감자칩의 양파맛과 비슷합니다. 특이점이 있다면, 감자칩에 파슬리들이 뿌려져 있어 미세하게 파슬리향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여전히 짜긴 한데, 체다치즈맛에 ..

LIFE/먹거리 2022.02.07

[과자] 미국 본토(?) 오리지널 치토스를 맛보다

치토스는 어려서부터 추억이 담긴 과자 중 하나입니다. 예전에는 치토스를 사면 봉지 안에 경품권(?) 이 있었고 긁어서 "한봉지 더" 라는 문구가 나오면 한봉지를 더 주는 뭔가 도박스러운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한봉지 더"를 위하여 얼마나 많은 용돈이 사용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수많은 시도 끝에 딱 한번 걸린적이 있었는데, 이건 마치 로또 5등과 같은 느낌이랄까요. 우리나라에는 오리온에서 라이센스를 받아 생산하다가 지금은 롯데에서 생산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외국인 친구에게 우리나라에서 생산하는 치토스를 주었는데, 자기가 아는 맛이 아니라고 뭔가 강하게 현실부정(...)을 했던게 기억이 나서 문득 미국 치토스는 무슨 맛일까 궁금해지더군요. 그래서 주문했습니다! 해외직구로 4봉지만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왼쪽부..

LIFE/먹거리 2022.02.06

[견과류] 사할리스낵 석류맛 피스타치오 후기

매번 시리즈물(?)로 업데이트되는 사할리스낵 후기입니다. 이번에 먹어본 견과류 제품은 석류맛 피스타치오 글레이즈드 믹스입니다. 포장지 상에는 천연 석류맛(향) 피스타치오 글레이즈드 믹스라고 길게 적혀있습니다. 피스타치오...고소한 맛이 일품이 견과류입니다. 터키의 디저트 바클라바에도 들어가서 폭주하는(...) 단맛의 균형을 맞춰주기도 하고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은 독특한 풍미로 인기가 있죠. 이 제품은 구운 피스타치오, 아몬드, 체리와 석류를 레몬과 흑후추와 함께 섞은 제품입니다. 영양정보는 1회 제공량 / 32그람 기준 - 170 칼로리입니다. 그런데...흑...후...추...? 일단 봉지를 개봉해봅니다. 이전에 먹어봤던 석류바닐라 캐슈넛처럼 달콤한 향이 퍼져나옵니다. 전반적으로 다 좋습니다. 좋은데....

LIFE/먹거리 2022.02.01

[과자] 레이즈 체다 & 사워크림 감자칩 후기

감자칩은 간식으로, 혹은 술안주로도 인기있는 국민 간식이죠. 종류도 꽤 많습니다만, 얼마 전 마트에서 구매한 감자칩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이번 포스팅의 주인공, 레이즈 (Lay's) 감자칩입니다. 가격은 3,900원 (행사 유무에 따라 할인도 하는 것 같네요) 제조사는 펩시 소속의 프리토레이인데요, 치토스를 만드는 회사로도 유명합니다. 오리지널, 소금식초, 사워크림&어니언, 체다&사워크림 4가지 맛을 팔고 있던데 체다를 제외한 나머지는 한번씩은 다른 제품에서 맛본 것 같아서 체다로 골라봤습니다. 영양정보를 한번 보겠습니다. 7회분 제공, 1회 제공분이 약 15개 분량이군요. 감자칩 15개 먹으면 160 칼로리네요... 아이고... 1봉지가 184.2 그람인데, 이걸 다 먹으면 총 1,042 칼로..

LIFE/먹거리 2022.01.28

[견과류] 사할리스낵 체리 코코아 아몬드 코코넛 후기

사할리스낵 견과류는 종류가 많습니다. 인피니티 스톤을 모으던 타노스처럼 저도 사할리스낵 견과류를 모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이전에 포스팅했던 석류 캐슈넛 / 매이클 피칸에 이어 이번에 포스팅할 제품은 체리 코코아 아몬드 코코넛입니다. 코코넛 과육의 이미지처럼 새하얀 포장이 인상적입니다. 바삭하게 구운 코코넛, 달콤한 체리, 아삭하게 구운 아몬드, 카카오 닙스가 섞인 제품입니다. 여기서 카카오 닙스란 카카오 콩을 작은 조각으로 부순 것을 말합니다. 초콜릿의 풍미를 느낄 수 있지요. 영양정보입니다. 석류바닐라 캐슈넛 처럼 1회 제공량 (30그람) 당 160 칼로리군요. 한봉지 다 먹으면 650 칼로리라는 고열량을 듬뿍 섭취하실 수 있습니다. 봉지를 개봉해봅니다. 열자마자 코코넛의 달콤한 향과 은은한 초콜릿 향이..

LIFE/먹거리 2022.01.27

[서울] 사람들이 몰리는 랜디스 도넛에 가보다

랜디스 도넛. 미국의 도넛 체인으로 영화 아이언맨 2에서 토니가 이 도넛을 먹는 걸로 많이 알려진 도넛입니다. 부산에는 랜디스 도넛 매장이 없어서 접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서울에 온 김에 궁금하기도 해서 랜디스 도넛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연남동에 있는 랜디스 도넛입니다. 들어서자 마자 줄이 좀 길게 들어서 있습니다. 도넛 먹으러 줄을 이렇게 길게 서본건 처음인 것 같습니다 ㅋㅋㅋ 생각보다 아주 오래 걸리지는 않았다고 해야 하나...15분 정도 기다린 것 같네요. 의외로 줄이 빨리 빠지는 편입니다. 영화 아이언맨과의 인연 때문인지 아이언맨 흉상이 보이네요. 제가 방문한 시간대가 한 오후 4시 30분 즈음 되었던 것 같은데, 남은 도넛이 많이 없었습니다. 도넛의 종류는 클래식 / 디럭스 /..

LIFE/먹거리 2022.01.20

[서울] 눈 내리는 날 먹어본 덕수궁 리에제 와플

2022년 1월 17일.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오니 눈이 내리고 있었습니다. 예상은 했지만 몸은 이 추위를 예상하지 못했는지 부들부들 떨면서 길을 나섰습니다. 때마침 덕수궁을 지나가고 있었는데, 지인이 강력 추천해준 와플집이 생각이 나더군요. 이렇게 추운 날에는 고열량의 음식을 섭취해서 에너지를 수시로 보충해 줘야 한다는 말도 안되는 자기합리화를 해보면서 와플집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리에제 와플 영업시간 : 오전 8시(주말에는 9시부터) ~ 오후 9시 30분 위 사진의 가게가 덕수궁 근처에 있는 리에제 와플입니다. 생활의 달인에도 나왔다고 하고, 꽤 유명한 와플가게라고 들었습니다. 시그니처 매뉴인 블루베리 크림치즈를 먹을지 벨지움 초코를 먹을지 갈등하다가 역시 처음 왔으면 시그니처를 먹어봐야지 라는 생..

LIFE/먹거리 2022.01.19

[부산] 구포역 맞은편의 만두명가 "금룡"

"구포역" 부산 토박이로서 구포역은 저에겐 매우 친숙한 공간입니다. 최근들어 도시재생 프로젝트인 밀당 프로젝트 (창업점포 조성) 등으로 새로운 식당, 카페, 브루어리도 생기고, 구포역 근처 거리도 깔끔하게 개선되어 예전에 비해 모던한 느낌이 충만한 곳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오랜 세월동안 구포역에서 영업을 해온 식당들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생활의 달인에도 나왔던 만두집. 금룡입니다. 영업시간 : 매일 10:30 ~ 20:30 정기휴무 : 매달 2 / 4번째 화요일 구포역 바로 맞은 편에 있어서 찾기는 아주 쉽습니다. 예전에 대학생이었을때, 가끔씩 여기에 들러 만두를 포장해 가곤 했었는데.. 시간이 꽤 지나버렸네요... ㅎㅎㅎ 매뉴판입니다. 만두류는 전부 7천원이고, 그 외 오항장육은 2만3천원 입니다..

LIFE/먹거리 2022.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