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먹거리

대형도넛 "컵넛" 간단후기

超지구여행자 2022. 3. 9. 14:24

최근에 제가 살고 있는 동네에 컵넛이 생겼습니다.

도넛 체인점으로 요즘 들어 급격하게 여기저기 확장하고 있는 가게입니다.

 

막상 새로운 가게가 생기면 가보고 싶은게 사람의 심리라 한번 가봤습니다.

도넛 3개를 포장해 왔습니다.

왼쪽부터 뽀또 (4,800원) / 로투스(4,600원) / 말차 (4,600원) 입니다.

 

가격대가 던킨이나 크리스피 도넛에 비해서 약 2배정도 높은 편인데, 크기가 2배정도 커서

그럴만도 하겠구나 생각이 듭니다. 생각해보니 랜디스 도넛에도 이런 대형 도넛이 있었네요.

먹어보니 내용물은 크림이 충실하게 들어 있어서 나무랄데 없고 

타 도넛 프랜차이즈와 비교해서 가장 큰 차이점은 "촉촉하고 부드럽다"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신선하게 느껴지는 식감이었구요.

촉촉하고 부드럽기 때문에 이런 식감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잘 맞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반적으로 무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