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일본] 후쿠오카(2017) - 완결

후쿠오카 1일차 (1) 숙소가 있는 텐진(天神)으로!

超지구여행자 2018. 10. 9. 12:04

후쿠오카 1일차 (1)  - 숙소가 있는 텐진(天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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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촬영 도구 : LG V10


 

17년 5월 5일 어린이날, 마음 한편은 아직 어린이(?)인 저는 친구들과 함께 후쿠오카로 떠났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할 기회가 흔치 않더군요.

 

각자 다니는 회사 사정에 따라 휴가를 내기 힘들기도 하고... 마침 5월 5일 어린이날이 금요일이었고

주말이 끼어 있어 2박 3일의 짧은 일정으로 다녀오기로 마음을 모았습니다.

 

[오전 8시 경 공항의 모습, 여행객으로 분주하다]

 

당시 아침만 해도 연휴기간이라 여행객들로 분주했습니다.

공항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은 항상 바쁘실 것 같아요.

 

바로 입국장으로 들어갑니다!

 

 

 

9시 55분에 출발해서 10시 50분에 도착하는 일정! 비행시간은 1시간이 되지 않습니다.

 

김해공항에서 인천공항 가는 시간이군요.

 

정말 가깝고도 먼나라 일본.... ㅋㅋㅋ

 

 

짧은 비행을 마치고 호텔이 있는 텐진(天神)으로 이동합니다.

 

보통 후쿠오카에서 숙소는 하카타역이나 텐진에서 정하는 편인데요. 이 두 군데가 후쿠오카에서

가장 크고 교통 및 상가들이 많은 곳이기에 선호되는 장소입니다. 

 

 

이번 여행동안 머무를 숙소인 솔라리아 니시테츠 호텔이 있는 솔라리아 플라자 입니다.

 

호텔은 솔라리아 플라자 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솔라리아 플라자는 복합쇼핑센터로 내부에 음식 / 상점들이 밀집해 있어 편의성이 높습니다.

 

 


체크인 시간보다 일찍 도착을 했기 때문에, 짐만 맡기고 점심식사를 위해 밖으로 나섭니다.

 

식사는 중요합니다. 항상 여행중에는 충분한 체력 유지가 필수죠.

 

 

날씨가 참 좋았습니다. 저녁까지는....ㅎㅎㅎㅎ

 

후쿠오카에 유명한 먹거리로 보통 돈코츠 라멘을 생각하실 텐데요.

라멘 뿐만 아니라 하카타 우동도 후쿠오카의 대표 먹거리 중 하나입니다.

 

음식점이 밀집되어 있는 솔라리아 플라자 근처 솔라리아 스테이지로 이동!

(어떻게 보니 전부 솔라리아로 시작하네요... ㅋㅋㅋ)

 

 

첫 점심식사로는 우동으로 결정! 이나바 우동 (因憣うどん) 입니다.

 

주소 : 福岡市中央区天神2-11-3 ソラリアステージ専門店街 B2F

 

영업시간 : 9:00~22:00 (마지막 주문은 21:25분까지)

 

홈페이지 (한국어 지원) : https://inabaudon.com/korean/

 

 

새우튀김 우동입니다 (480엔). 면이 쫄깃함보다는 부드러운 편이고, 고명도 단촐한 편입니다.

 

보통 하카타 우동은 우엉 튀김 또는 동그란 어묵을 올려서 많이 먹는다고 해요.

 

어떻게 보면 단순해서 실망하실 수도 있는데, 시원한 국물맛과 잘 어우러져 맛있게 먹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여행길을 나서 봅니다.

 

다음 편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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