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이어지는 포르투 도보여행. 그 마지막 이야기. ◆ 산타 카타리나 영혼의 예배당 (Capela das Almas de Santa Catarina)산타 카타리나 거리에 위치한 외벽 전체가 진한 파란색의 아줄레주로 둘러싸인 성당.영혼의 예배당(Capela das Almas)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원래는 주민들이 모여 평안의 기도를 올리는 작은 예배당으로 시작되어 조금씩 확장되었다.가장 큰 변화로 1929년에 예배당의 외벽을 아줄레주로 덮어 유명하게 되었다.성당의 외벽은 수호성인인 성 프란시스코와 성 카타리나의 삶을 묘사하고 있다.이 아줄레주는 포르투갈의 타일 예술가인 조르즈 콜라코(Jorge Colaço)에 의해 만들어졌다. 조르즈 클라코는 포르투갈의 대표적인 타일 예술가로 이 성당 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