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6월에 얀센 백신을 접종했었습니다.
(얀센 백신 접종 후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그리고 10월 말 즈음, 부스트샷 접종 안내를 받아서 예약을 하고
이번 주 금요일에 다시 한번 병원을 찾았습니다.
부스트샷으로 접종을 받은 백신은 모더나입니다.
의사선생님에게 설명을 들었는데, 정량의 절반을 주사한다고 하더군요.
(스티커 반쪽짜리를 붙인 게 그것 때문이었구나...)
이후에 주사를 맞았는데, 느낀점은...
"얀센보다는 덜 아프다"
얀센은 맞은 직후부터 맞은 부위가 너무 아파서 팔을 들기가 힘들 정도였는데,
모더나는 좀 욱신거리는 정도였습니다.
이후 15분간 대기 후 타이레놀 하나 사서 귀가했습니다.
접종 후 이틀이 지난 지금 느낀점은 이렇습니다.
이틀동안은 팔이 욱신거린다 (얀센보다는 훨씬 덜하다)
머리가 띵하면서 약간의 두통이 있음
배가 더부룩하다 (소화가 잘 안되는 느낌)
"하지만 얀센보다는 전반적으로 덜 아프다"
뭔가 기승전 "얀센" 느낌인데 (...) 접종 당일 저녁에 타이레놀 1번, 다음날 아침에 1번 먹었고
지금은 그럭저럭 정상 상태로 돌아온 느낌입니다.
백신의 기운을 담아(...) 빠른 코로나 종식을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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