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영국(2018) - 완결

영국 여행의 시작 (4) - THE PIER 라운지에서 휴식

超지구여행자 2019. 5. 22. 22:29

영국 여행의 시작 (4)- THE PIER 라운지에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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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촬영 도구 :  V30


홍콩에서 런던으로 경유하는 비행기 출발까지 약 4시간이 남았습니다.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으니 바로 라운지로 이동!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에는 캐세이 퍼시픽의 라운지가 4개가 있습니다.

WING / PIER / BRIDGE / DECK 이라 불리는 라운지입니다.

 

위의 사진에는 THE BRIDEGE 라운지의 입구입니다만, 저는 가장 넓다고 하는 THE PIER 라운지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은 캐세이 퍼시픽의 허브 공항이며, 우리나라의 인천공항과 더불어

아시아에서 탑을 달리는 규모있는 공항 중 하나입니다. 참 넓더군요.. ㅋㅋㅋ

THE PIER (더 피어) 라운지 입구입니다.

이 당시에는 빨리 샤워 좀 하고 쉬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습니다 ㅋㅋ

THE PIER 라운지 내부입니다. 와우.. 들어가서 둘러보니 소문대로 정말 넓군요...

이곳은 라운지의 첫번째 구간으로 베이커리 및 주류를 제공하는 공간입니다.

여기서 술을 마시면 잠에 빠질 것 같아 자제합니다 ㅎㅎㅎ

슈웹스 한잔 마시며 목을 좀 축이고 쉬었습니다. 가족들에게도 간단하게 연락도 좀 하고..

슈웹스 진저 비어는 여기서 처음 마셔봤습니다 ㅋㅋㅋ 

라운지 한 편에는 이렇게 음료수와 쿠키가 가득합니다. 행복하군요...ㅎㅎㅎ

샤워부터 하기로 하고 샤워실에 갑니다.

 

샤워실 앞에는 관리하시는 직원이 있으니, 샤워를 하고 싶다고 이야기하면 친절하게 안내해 줍니다.

샤워실이 깔끔하네요. 나중에 제가 집을 짓는다면 욕실과 화장실을 이렇게 인테리어하고 싶습니다 ㅋㅋㅋ

샤워실 안에는 핸드워시, 바디워시, 린스, 칫솔 치약 및 드라이기 등이 다 구비되어 있습니다.

이 곳은 티하우스 입니다. 차와 더불어 과일 주스 및 간단한 스넥을 제공하는 곳이죠.

일본인 관광객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누들바입니다. 즉석에서 따뜻한 국수 및 딤섬류들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죠.

아마 라운지에서 가장 인기있는 공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완탕면 하나를 주문하고, 사이드 메뉴 몇개를 덜어서 간단하게 허기를 달랩니다.

편하게 잘 쉬었습니다. 매우 마음에 드는 라운지였습니다.

 

홍콩에서 영국까지 비행시간이 12시간이나 되기 때문에 푹 쉬어 둬야 합니다 ㅋㅋㅋ

 

다음 편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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