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영국(2018) - 완결

다시 런던으로, 게트윅 공항 YOTELAIR 호텔

超지구여행자 2019. 11. 24. 11:20

다시 런던으로, 게트윅 공항 YOTELAIR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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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촬영 도구 :  V30


아쉬움을 뒤로 하고, 에든버러를 떠납니다.

저녁 7시 25분에 에든버러에서 런던 게트윅공항으로 가는 일정인데요.

 (입국은 히드로 공항이였으나, 출국은 게트윅에서)

 

런던에서 서울로 가는 비행기는 다음 날에 있었기 때문에 공항에서 바로 숙박을 하는게 일정상 최적이라 판단을 해서

미리 공항 내부에 있는 호텔을 예약해 두었습니다.

호텔 바로 앞에 버스 정류장이라 나가서 바로 기다리면 버스를 탈 수 있었습니다.

에든버러 공항 내부의 편의점과 음식점들입니다.

공항 내에서 싸고 간단하게 한 끼를 때우고 싶으면 편의점에 가면 MEAL DEAL 이라고 해서 샌드위치 + 스낵 + 음료수를

4파운드 ~ 5파운드 정도에 묶어 파는 세트메뉴 개념이 있습니다. 이걸 이용하시면 괜찮습니다.

 

맨 위에 있는 EAT. 이나 Pret A Manger (프레타망제) 같은 경우에는 샌드위치 1개에 3파운드 정도 합니다.

조금 가격대가 있는 편이죠.

MEAL DEAL로 먹은 치킨 샌드위치 + 선칩 + 아이언브루 아침에 이어서 저녁에도

공항 내에서 일하는 작업자 분들이 이렇게 간단히 한끼를 때우시더군요.

 

이제 런던으로 출발!

게트윅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제 빨리 쉬고 싶은 생각뿐...

 

이날 예약했던 호텔은 YOTELAIR라는 호텔로, 게트윅 공항의 남쪽 터미널에 위치해 있습니다.

공항내에 있는 호텔은 보통 다음날 출발일이 너무 이르거나, 비행기가 지연 및 캔슬이 된다거나 할때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승강기를 타고 지하로 내려갑니다.

체크인을 마치고 들어간 호텔 복도. 뭔가 사이버틱한(...) 또는 클럽틱한(...) 조명이 인상적이네요.

방 내부입니다. 호텔의 컨셉이 비행기의 퍼스트 클래스를 컨셉으로 디자인해서 구조가 좀 특이합니다.

예약한 방은 스탠다드 싱글 캐빈이고, 2018년 당시 1박에 £89. (거의 13만원 돈이죠... ㄷㄷㄷ)

방은 매우 좁은데, 있을건 다 아기자기하게 있습니다. 침대도 푹신하구요.

 

다음날의 장기간 비행을 대비해서 일찍 잠자리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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