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노르웨이(2017) - 완결

[노르웨이 여행] 트롬쇠 2일차 (1) - 트롬쇠 최고의 전망을 볼 수 있는 곳. 케이블카를 타다!

超지구여행자 2018. 7. 21. 20:20

트롬쇠 2일차 (1) - 케이블 카 (Fjellheisen)

 

운영시간 :  여름 시즌 - 6/1 ~ 8/10 오전 10시 ~ 새벽 1시

               겨울 시즌 - 8/11 ~ 5/31 오전 10시 ~ 오후 11시

               * 운영시간은 시즌별로 기간을 두고 변경되기 때문에, 정확한 시간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입장료 : 성인 210 크로네 (한화로 약 29,000원)

           아동 100 크로네 (한화로 약 14,000원)

 

편의시설 : 레스토랑, 카페

 

특이사항 : 케이블 카는 30분 간격으로 출발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케이블 카 홈페이지

https://fjellheisen.no/en/

                

 

*운영시간 및 요금은 내부사정에 따라 변경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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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롬쇠 두 번째 날은 케이블 카를 타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케이블 카는 트롬쇠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인데요.

 

케이블 카는 1958년에 착공되어 1961년 2월 22일에 준공되었습니다.

생각보다 꽤 연식(?)이 있는 편인데요.

 

2016년에 전체적으로 시설을 현대화하여 재 개장을 하였습니다.

새 관람차, 기계시설, 테라스, 장애인용 리프트 등을 포함하여

총 6,800만 크로네를 투자했다고 합니다.

 

지금 한화로 따지면 거의 94억(....) 이라는 어마어마한 돈이네요.

(그래서 입장료가 그렇게 비싼 모양입니다)

 

 

이 곤돌라에는 최대 28명이 탑승 가능하고, 산 정상까지는 4분이 걸립니다.

지상으로부터 산 정상까지의 높이는 421미터!

 

탑승할 때만 해도 비싼 요금에 과연 그만한 값어치를 할지 생각을 했었는데요...

 

 

그 생각은 산 정상에서 광경을 보는 순간 쏙 들어갔답니다.

 

제가 촬영했던 동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도시와 더불어 넓게 펼쳐진 바다의 광경이 마음조차 시원하게 만들어 주더군요.

한 순간이나마 머릿속의 걱정이 사라지는 느낌?

 

 

 

정말 돈이 아깝지 않다고 생각되는 뷰였습니다.

 

여름에는 백야를, 겨울에는 오로라와 함께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는 다양한 매력이 있는 곳!

 

 

 재미있게도 각 나라별로 이정표를 만들어 놓았네요. 일본과 중국도 있는데

우리나라만 없어서 아쉬운 느낌입니다 ^^

 

 

 

산 정상에서 내부로 들어가면 하이킹 코스가 있어 하이킹도 가능합니다.

 

한참을 트롬쇠의 풍경에 빠져 있다가 아쉬움을 뒤로 하고 내려가기로 합니다.

 

다음에 다시 오게 된다면 반드시 야경을 보리라 다짐하며...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가면서 촬영한 영상입니다. , 실제로 탑승 시간은 4분 이내!

 

지극히 개인적인 평점 : ★★★★

 


별 4개 : 매우 좋음! 다시 한번 더 가보고 싶다!

별 3개 : 가볼 만한 곳입니다

별 2개 : 꼭 갈 필요는 없음

별 1개 : 진짜 갈 필요 없음

 

요약 : 트롬쇠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중 하나.

        도시와 자연 경관이 함께 어우러져 있어 다른 전망대와 달리 확실한 차이점을 준다.

        

        주간 / 야간, 여름 / 겨울 별로 뷰가 확연한 차이가 있다는 것 또한 매력적이다. 

 

        비싼 탑승료가 걸리지만, 위에서 경치를 내려다 보는 순간 입장료 생각을 잊고 그 광경에 빠져버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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