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홍콩에서 런던 히드로 공항으로 가는 CX255 항공기에 몸을 싣고 12시간의 비행을 떠납니다. 이번에는 비즈니스 업그레이드의 행운은 없습니다 ㅎㅎㅎ 그냥 이코노미석이죠. 좌석이 생각보다 공간이 넓어서 그럭저럭 편하게 타고 왔습니다. 비행 중에 먹었던 생선 요리 기내식입니다. 부산 --> 홍콩에는 고기를 먹었으니 생선을 골랐지요 ㅋㅋ 혹시 샴페인이 있냐고 물어보니 이코노미에는 없네요.. ㅎㅎㅎ 12시간의 비행 끝에 런던 히드로 공항에 도착합니다. 오전 6시 20분. 비행기에 내려서 버스를 타고 공항 내부로 이동합니다. 입국심사 줄 기다리고 심사 받고 하는데 1시간 정도 걸린것 같네요. 런던에서의 입국 심사가 까다롭다는 이야기를 온라인에서 몇번 본 적이 있었는데 제 경우는 몇일 있고 어디 여행 갈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