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독일(2023) - 완결

[독일 여행] Chapter 9-9 : 베를린 숙소, 미콘 이스트게이트 호텔 후기

超지구여행자 2023. 9. 29. 10:07

함부르크베를린 같은 대도시의 숙박비는 상당히 비싸다.

베를린에서 머무르는 동안 어느 호텔을 예약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 호텔은 현지 친구가 추천해준 곳이다. 

 

내가 숙박한 곳은 미콘 이스트케이트 호텔이라는 곳인데,

베를린 중앙역에서 트램을 타고 5~10분 정도에 있는 곳이다.

정문으로 들오면 보이는 모습이다.

건물 전체가 호텔이 아니라, 일부 층들이 호텔이다.

뭔가 어수선한 편이긴 한데(...) 별 문제는 없었다. 

방 내부는 이러하다. 좀 조촐하긴 하지만 잠만 잔다는 기능에만 보면 무난하다.

나는 싱글룸 (1박 약 13만원, 조식 포함)에 머물렀다. 이정도면 나쁘지 않은 편이다.

조식 공간은 일종의 루프탑 같은 곳에 있는데, 아침에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그럭저럭 괜찮은 뷰를 보여준다. 조식 음식들은 보통이다. 

 

호텔의 위치는 베를린 중앙역에서 가깝고, 도보로 트램이나 버스, U반 등

교통편의 접근성이 좋고, 근처에 REWE 같은 큰 마트가 있어 무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