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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행] 런던 3일차 (5) - 런던 탑 2부

런던 3일차 (5) - 런던 탑 2부 ©super-earthtraveler 워터마크가 붙은 모든 사진들은 제가 직접 촬영, 편집한 것으로 무단 도용과 편집을 금지합니다. ©표기가 없는 사진은 퍼블릭 도메인 / 배포 가능 이미지로, 사용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사용하였습니다. 사진 촬영 도구 : V30 화이트 타워로 들어가 봅니다. 지금의 화이트 타워는 왕실의 무기와 갑옷을 전시하는 왕립 무기고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요새에서 궁전, 그리고 지금은 박물관이 되었군요. 무기고 도입부에는 당시 영국의 왕들이 착용했던 갑옷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영국의 왕 헨리 8세의 갑옷입니다. 오른쪽의 그의 초상화를 참고하면 그의 건장한 체격이 짐작이 갑니다. 빈틈이 보이지 않는 견고한 갑옷이네요. 헨리 8세는 화려한 여성편력과 ..

[영국 여행] 런던 3일차 (4) - 런던 탑 1부

런던 3일차 (4) - 런던 탑 1부 ©super-earthtraveler 워터마크가 붙은 모든 사진들은 제가 직접 촬영, 편집한 것으로 무단 도용과 편집을 금지합니다. ©표기가 없는 사진은 퍼블릭 도메인 / 배포 가능 이미지로, 사용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사용하였습니다. 사진 촬영 도구 : V30 이번 포스팅은 런던 3일차 일정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차지했던 런던 탑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런던 탑이 워낙 넓고 볼거리가 많기 때문에 1,2부로 나누어 포스팅합니다. 런던 탑 (Tower of London) 주소 : St Katharine's & Wapping, London EC3N 4AB 개방시간 화 ~ 목요일 : 오전 9시 ~ 오후 5시 30분 일 ~ 월요일 : 오전 10시 ~ 오후 5시 30분 입장료..

[영국 여행] 런던 3일차 (3) - 전통의 파이 앤 메쉬를 맛보다. M.MANZE

런던 3일차 (2) - 전통의 파이 앤 메쉬를 맛보다. M.MANZE ©super-earthtraveler 워터마크가 붙은 모든 사진들은 제가 직접 촬영, 편집한 것으로 무단 도용과 편집을 금지합니다. ©표기가 없는 사진은 퍼블릭 도메인 / 배포 가능 이미지로, 사용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사용하였습니다. 사진 촬영 도구 : V30 계획했던 시간에 맞게 타워 브리지 박물관 관람을 마쳤습니다. 이전에 로스트 비프를 먹었던 것처럼, 최대한 영국 요리를 다양하게 접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날 점심으로 파이 앤 매쉬 (Pie and Mash)를 먹기로 결정을 했고 타워 브리지 근처에 있는 오랜 역사를 가진 식당을 방문하였습니다. 타워 브리지가 있는 타워브리지 로드 남쪽으로 계속 내려 갑니다. 타워 브리지에서 도..

[영국 여행] 런던 3일차 (2) - 타워 브리지 박물관

런던 3일차 (2) - 타워 브리지 박물관 ©super-earthtraveler 워터마크가 붙은 모든 사진들은 제가 직접 촬영, 편집한 것으로 무단 도용과 편집을 금지합니다. ©표기가 없는 사진은 퍼블릭 도메인 / 배포 가능 이미지로, 사용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사용하였습니다. 사진 촬영 도구 : V30 다음 목적지는 타워 브리지 박물관입니다. 타워 브리지에 있는 두개의 타워는 현재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북쪽 타워 (North tower)에 박물관의 입구가 있습니다. 박물관은 매일 개방하며, 개방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입니다. 단, 12월 24~26일에는 문을 닫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9.80 파운드 (약 1만 4천원...)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길 바랍니..

[영국 여행] 런던 3일차 (1) - 런던 시청

런던 3일차 (1) - 런던 시청 ©super-earthtraveler 워터마크가 붙은 모든 사진들은 제가 직접 촬영, 편집한 것으로 무단 도용과 편집을 금지합니다. ©표기가 없는 사진은 퍼블릭 도메인 / 배포 가능 이미지로, 사용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사용하였습니다. 사진 촬영 도구 : V30 런던에서의 3일째, 맑은 날씨가 계속 이어졌습니다. 신난다 활기찬 런던의 아침 풍경입니다. 이런 화창하고 시원한 날씨 정말 좋아합니다. ㅎㅎ 타워 브리지를 다시 한번 걸어 봅니다. 이날 목적지 중 하나인 런던탑이 보이네요. [타워 브리지 박물관 안내판] 타워 브리지 안에는 타워 브리지의 역사와 내부를 구경할 수 있는 박물관이 있습니다. 타워 브리지는 여러 번 봐도 눈이 계속 갑니다. 화창한 날씨에 타워 브리지를 걸..

[영국 여행] 런던 2일차 (7) - 런던의 야경 2부 (Feat. 타워 브리지)

런던 2일차 (7) - 런던의 야경 2부 (Feat. 타워 브리지) ©super-earthtraveler 워터마크가 붙은 모든 사진들은 제가 직접 촬영, 편집한 것으로 무단 도용과 편집을 금지합니다. ©표기가 없는 사진은 퍼블릭 도메인 / 배포 가능 이미지로, 사용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사용하였습니다. 사진 촬영 도구 : V30 호텔로 돌아와 잠시 쉬면서 밤이 되길 기다렸습니다. 이 호텔에 숙박하기로 한 목적! 바로 타워 브리지의 아경을 보러 가기 위함이었죠 ㅎㅎㅎ 도보로 10분 이내에 타워 브리지에 갈 수 있는 최고의 장점이 있었기 때문에 편안한 마음으로 길을 나섰습니다. 이 때 시간은 저녁 8시, 타워 브리지의 초입부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런던 탑입니다. 탑이라기 보단 거의 성채에 가까운 수준이지만....

[영국 여행] 런던 2일차 (6) - 웨스트민스터 사원 & 국회의사당

런던 2일차 (6) - 웨스트민스터 사원 & 국회의사당 ©super-earthtraveler 워터마크가 붙은 모든 사진들은 제가 직접 촬영, 편집한 것으로 무단 도용과 편집을 금지합니다. ©표기가 없는 사진은 퍼블릭 도메인 / 배포 가능 이미지로, 사용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사용하였습니다. 사진 촬영 도구 : V30 이날 산드라와의 마지막 일정은 웨스트민스터 사원과 국회의사당을 보러 가는 것이었습니다. 사진의 왼쪽에 보이는 철골로 둘러싸인 건물이 유명한 시계탑인 빅벤(...) 입니다. 현재 유지보수 공사 중이며, 2021년에 완료가 될 예정입니다. 저는 이미 이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크게 실망하지 않았습니다 (진짜로?) 빅벤의 정식 명칭은 엘리자베스 타워 (Elizabeth Tower) 인데요. 1..

[영국 여행] 런던 2일차 (5) - 하이드 파크

런던 2일차 (5) - 하이드 파크 ©super-earthtraveler 워터마크가 붙은 모든 사진들은 제가 직접 촬영, 편집한 것으로 무단 도용과 편집을 금지합니다. ©표기가 없는 사진은 퍼블릭 도메인 / 배포 가능 이미지로, 사용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사용하였습니다. 사진 촬영 도구 : V30 오후가 되니 비가 거짓말 같이 그쳤습니다. 산드라 : 날씨도 좋은데, 공원 들렀다 갈래? 산드라의 제안으로 원래 예정에 없었던 하이드 파크를 들르게 되었습니다. 하이드 파크의 지도. 입이 떡 벌어질 정도 엄청난 규모입니다. 하이드 파크 (Hyde Park) 입장료 : 없음 (모두에게 개방) 개방시간 : 5am ~ 12am 런던 중심부에 위치한 하이드 파크는 42만평이라는 무지막지한 (...) 규모를 자랑하는 공원..

[영국 여행] 런던 2일차 (4) - 힐튼 호텔에서 즐기는 애프터눈 티

런던 2일차 (4) - 힐튼 호텔에서 즐기는 애프터눈 티 ©super-earthtraveler 워터마크가 붙은 모든 사진들은 제가 직접 촬영, 편집한 것으로 무단 도용과 편집을 금지합니다. ©표기가 없는 사진은 퍼블릭 도메인 / 배포 가능 이미지로, 사용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사용하였습니다. 사진 촬영 도구 : V30 1시 30분에 산드라와 함께 애프터눈 티를 하기로 약속을 했었습니다. 애프터눈 티(Afternoon tea)는 점심과 저녁 사이에 간단히 가지는 다과시간을 이야기하는데요. 1840년대에 영국에서 발생한 문화라고 합니다. 그 시기에는 보통 저녁을 8시에 먹었기 때문에 그 동안의 허기를 해소하기 위해 차와 함께 샌드위치, 스콘, 케이크 등을 먹으며 자연스럽게 사교 문화로 발달되게 되었습니다. 산..

[영국 여행] 런던 2일차 (3) - 웰링턴 아치

런던 2일차 (3) - 웰링턴 아치 ©super-earthtraveler 워터마크가 붙은 모든 사진들은 제가 직접 촬영, 편집한 것으로 무단 도용과 편집을 금지합니다. ©표기가 없는 사진은 퍼블릭 도메인 / 무료 배포 가능 이미지로, 사용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사용하였습니다. 사진 촬영 도구 : V30 버킹엄 궁전 정원을 벗어나서 메이페어 (Mayfair) 쪽으로 갑니다. 길을 걷다 보니 커다란 아치가 보이네요. 이 아치의 이름은 웰링턴 아치 (Wellington Arch) 입니다. (1825년에 건설) 원래는 버킹엄 궁전의 바깥 쪽 출입구로 사용되었다고 하는데요, 재미있는 사실은 교통체증(...)으로 위치를 이전한 적이 있고 한때 경찰서로 이용되었던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근처에는 런던에서 가장 큰 공원 ..